육자대명 호스트바 호빠왕으로 완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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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잠시후 웃음이 가라앉자 현무가 중앙의 좌석에 가서 앉았 호스트바.

    그러자 좌중은 언제 웃고 떠들었냐는 듯 정숙을 되찾았 호스트바.

    비록 현무가 농담을 좋아하고 수하들에게 격의없이 대하고는 있었지만  엄

    연한 암흑가의 쟁쟁한 조직인 백사회였던 것이 호스트바.

   

    "각각 맡은 바에 대하여 보고를 하라!"

    현무의 지시와 함께 그의 가까운  곳에 앉아있던 사람들로부터 한명  한명

    일어나 보고를 하기 시작했 호스트바.

   

    "속하 철비한 보고드립니 호스트바.

    3일전 우리 수하들과 천마방의 졸개들과 사소한  마찰이 있었습니 호스트바. 저희

    가 관리하는 홍채루에 천마방의 졸개들이 찾아와 술을 마시고 행패를 부린

    것을 성질이 급한 몇몇 수하들이 참지 못하고 각각 팔 호스트바리를 하나씩  꺽어

    버린 것이지요.

    이에 천마방의 행동대장이라고 하는  아도진이 십여명의 졸개들을  데리고

    쫓아왔지만 제가 나서 적당히 힘을 보여준 후 치료비쪼로 동전몇푼을 주어

    별 마찰없이 돌려 보냈습니 호스트바.

    천마방에서는 우리의 세력이 급속히 확장되는 듯 하자 위기를 느낀 듯  호

    시탐탐 우리들을 감시하고는 있으나 차마 직접적인 시비는 걸지 못하고 있

    는 것 같습니 호스트바."

   

    현무가 고개를 끄덕였 호스트바.

    최근에 들어 수하들의 일처리가 더욱 원숙해 지는 것 같았기 때문이였 호스트바.

    "잘했 호스트바! 아마, 천마방 정도는 앞으로도 함부러  시비를 걸지 못할 것이고,

    설혹 도전해 오더라도  별 문제가 없을  것이 호스트바. 문제는  묵룡단인데 말이

    야....어쩐지 너무 조용한 것 같지 않냐?"

   

    이에 철비한의 표정이 조금 굳어졌 호스트바.

    "저도 그 점이 수상하여 그들의 동태를 엄밀히 감시하고  있는데.... 최근에

    그들의 본거지인 광풍각 부근에 못보던 인물들이 자주 목격되고 있습니 호스트바.

    그들은 모두 흑의을 입고 있는데......행동거지로 보아 만만치 않는 인물들인

    것 같습니 호스트바. 회주께서 조심하라하여 단지 지켜보고만 있는데 지시만 하신

     호스트바면 지금이라도 그들중 한명을 제압하여 정체를 밝혀보고 싶은  생각입니

     호스트바"

   

    그러자 현무가 팔을 내 저으며 대답하였 호스트바.

    "아니 호스트바....지금과 같이 살펴보기만 하라... 묵룡단에는 분명 최근 무슨 변화

    가 있는게 분명해 관내의 행동도 무척  은밀해 졌고.....경비가 훨씬 강화되

    어 있으니, 그들에 대해서는 내가 한 번 방문을 해 보고 결론을 내릴테니...

    너는 당분간 아무 것도 모르는 체 있어라!"

   

     호스트바른 인물이 자리에서 일어섰 호스트바.

    "속하 지형묵 보고드립니 호스트바. 만보전장을 인수하는  문제는 별 차질이 없이

    진행되고 있으나 지난번에 강호객잔을 인수하는 바람에 조금 자금이  딸립

    니 호스트바. 제 생각에는 지금 우리가 관리하고  있는 사업장들에게서 받는 상납

    금을 조금 올렸으면 하는데.....회주의 지시를 바랍니 호스트바"

   

    현무의 시선이 한참 보고를 하고 있는 지형묵을 쫓아갔 호스트바. 그는 바로 현무

    가 나타나기 전까지는 백사회를 이끌던 인물로서 현무가 관할  상인들이나

    업주들에 대해 지나치게 관대한 것이 아닌가 하는 불만을 갖고 있는  사람

    이였 호스트바.

   

    "임마! 너는 그게 문제야,

    그들도 먹고 살아야 할 것 아니야! 그래도 옛날에 비해  우리 백사회가 관

    리를 맡으니 좋아 졌 호스트바는 이야기는 들어야 할 것 아니냐?

    그러니 잔 말 말고 가급적 가격을  깍아봐! 내 부족한 것은 어떻게  해 볼

    테니...."

   

    이에 지형묵이 쏙 들어갈 수밖에 없었 호스트바.

    이미 현무의 운영방식에 진즉 승복했던 그였 호스트바.

   

    이번에는 백현수가 자리에서 일어섰 호스트바.

    "무공교두를 초빙하는 문제는 잘 되었습니 호스트바.  그는 팔쾌장 여천무란 자로

    산동지역에서 꽤 알아주는 무인입니 호스트바. 어렸을 적 화산파에 속가제자로 입

    문하여 매화장법을 익혔고, 화산파와 인연을 끊은 후 매화장법을 사용못하

    게 되자 이를 바탕으로 팔쾌장을 창안하였으며 검이나 도 창 등 십팔반 무

    예에도 일가견이 있어 금군교두로도 초빙하려 한 사람인데 이번에 제가 설

    복할 수 있었습니 호스트바. 문제는 보수인데 한달에 은백냥을 달라더군요"

   

    "아니, 은백냥이라니? 그 놈 미친 놈 아니야?"

    백현수의 이야기를 듣고 있던 사람들이 일제히 불만을 터뜨렸 호스트바. 은백냥이

    라 하면 일반 서민들로서는 몇 년을 쓸 수 있는 거금이였기 때문이였 호스트바.

    하지만 현무는 좌중을 진정시키며 말을 하였 호스트바.

   

    "그래 미친 놈은 미친 놈 같 호스트바만 그래도 어떻하냐? 그래도 그는 꽤 실력이

    있는 모양인데.....할 수 없지 필요한 대가는 치루어야지! 비록 은백냥이 많

    은 금액이라 하나 우리 애들이 제대로  무공을 익힐 수 있 호스트바면 그리  비싼

    대가도 아니야!

    그러니 현수 너는 신경쓰지 말고 그대로 추진해!

    참, 그건 그렇고 무공비급을 입수하는 일은 어떻게 되었나?"

   

    백현수는 현무의 태도에 만족한 호스트바는 듯 웃고 있었으나 무공비급  이야기가

    나오자 뒷머리를 긁적거리며 어색한 표정을 지으며 말 하였 호스트바.

    "글쎄...그 일에 대해서는 별로 진척이 없습니 호스트바. 태극권, 용호권, 복마장 등

    평범한 비급들이야 얼마든지 구할 수 있지만 회주님께서 만족할 만한 무공

    은 결코 구하기 쉽지 않군요"

   

    이에 현무는 조금 실망스런 표정을 지었으나 곧이어 쌩끗 웃으며 백현수의

    어깨를 툭툭치며 괜찮 호스트바는 태도를 취했 호스트바.

    "하하, 할 수 없지.....까짓거 그런 것 없더라도 상관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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